1.가능성은 분명 있어요.외식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이 정도로 인지도와 현금 창출력을 가진 회사는 드뭅니다.브랜드만으로도 매출을 견인할 수 있는 구조를 이미 갖췄죠. 빽다방, 새마을식당, 홍콩반점 등은 지방에도 골고루 퍼져 있고, 이건 큰 장점이에요.앞으로 식자재 유통, HMR (가정간편식) 같은 비즈니스로 확장할 여지도 충분해요. 그건 기업가치의 재평가로 이어질 수 있죠.2.하지만 투자하기엔 아직 이르다고 봅니다.상장 직후 ‘이슈 리스크’가 많았고, 외식업이라는 업종 자체가 고정비가 높고, 경기민감성이 큽니다.백종원이라는 개인 브랜드에 너무 의존적이에요. 향후 대표가 한 발 물러나게 되면 브랜드 동력도 약해질 수 있어요.실제로 수익률이나 실적 성장이 주가에 반영될 정도로 강하진 않아요. 고평가 가능성도 ..